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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2022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마음모아 대동제' 성료

 

(누리일보) 안성시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마음모아 대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모아 대동제’는 ‘2022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업의 성과 확산 대회로서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교육생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 부스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5060 인생사진 포토존 △지역연계 원데이 특강(여가/봉사, 창업, 치매예방/뇌건강, 감정코칭) △커뮤니티 성과발표회 △동아리 및 개인 전시 부스 △빵사랑 외 플리마켓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교육생 송 모 씨(여, 54세)는 “나이 들어 처음 경험하는 축제라 기대가 많았는데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다. 꼼꼼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운영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주최자로서 흐뭇함을 느꼈다. 내년에도 안성시 중장년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중장년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고 행사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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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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