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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여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봉투 제작 무료 배부

재활용품 분리배출 수거체계 개선사업의 일환

 

(누리일보) 여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수거체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재활용 전용수거봉투를 제작해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재활용 전용봉투는 종이팩(주황)류, 병(보라)류, 플라스틱(파랑)류, 캔(녹색)류 등을 따로 담을 수 있는 봉투로 종류별 색깔을 구분하여 50리터 용량으로 제작됐으며, 분리배출 취약지역인 단독‧상가지역을 대상으로 4만장을 무료 배포한다.


이는 각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일반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있으나, 대부분 생활쓰레기와 혼합 투기되거나 소량인 경우 낱개로 배출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로 생활폐기물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활용 전용봉투 보급을 통하여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 확립과 재활용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시는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CCTV 설치 등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시책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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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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