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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 독립영화 대표작 부천서 보자

부천문화재단, 판타스틱큐브에서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

 

(누리일보) 지난해 한국 독립 단편영화 대표작 23편이 부천에서 상영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8월 24일, 8월 27일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해마다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 인디피크닉 2022’를 연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독립영화를 발굴하는 국내 대표 독립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의 지난해 수상작과 주요 상영작 23편을 6개 주제로 나눠 무료 상영한다.


재단은 24일 오후 6시 50분과 27일 오후 2시 20분에 영화 상영 뒤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각각 ‘나의 이름이 너를 부를 때’(8.24.)와 ‘세계의 욕망’(8.27.) 상영 뒤 감독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회는 영화평론가 정지혜가 맡는다.


재단은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영화·문화 콘텐츠와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예매는 8월 12일부터 판타스틱큐브 현장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람료 등 전액 무료다.


한편 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판타스틱큐브를 통해 최신 개봉한 독립영화 할인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열고 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인 8월 31일에는 ‘DMZ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해 신작 ‘녹턴’을 무료로 상영하고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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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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