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양주백석고등학교, 시민적 인성교육을 실천하는 마을 연계 지식품앗이 여름 캠프 진행

SADO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

 

(누리일보) 양주백석고등학교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마을 연계 지식품앗이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2022학년도 양주백석고 융합인문사회 교과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 중심의 시민적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마련했으며, 2022학년도 교육동아리 학생 14명과 지역아동센터 기존 봉사자 학생 3명 등 총 17명의 학생이 학생 선생님이 되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활동 및 수업을 진행한다.


사도(SADO:Student-teachers of an Ability Donating Organization)프로젝트 여름 캠프는 단체 활동 2차시, 수업 8차시 등 총 40분씩 10차시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저학년 수업의 주제로는 환경, 독립운동가, 행성, 온라인 규범으로 학생들이 홍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고학년 수업의 경우 인권의 정의와 가치, 정육면체, 한글의 자모와 맞춤법, 영어 게임 등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지식 함양이 이루어질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참여식, 활동식 수업을 구상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프를 기획하고 있다.


마을 연계 지식품앗이 여름 캠프에 참여한 양주백석고 남민정 학생은 “캠프를 통해 타인과의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마음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 지도안을 작성하고 교사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보완 후 수업 실연을 수차례 연습함으로써 현실화된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시민적 인성을 함양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