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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중국 수입 냉동식품 규모 급증, 반조리식품 산업단지 발전 예상

 

(누리일보) 농산품은 중국의 가장 중요한 수입상품 중 하나로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17~2021년 냉동 육류 수입량은 410만 톤에서 938만 톤으로 증가하였고 수입액은 95억 달러에서 322억 달러로 증가하여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28%를 기록했다.


수입산 냉동식품의 증가는 중국내 콜드체인 물류와 냉동 제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반조리 식품 산업을 발전을 촉진한다.


최근 수입산 냉동식품의 증가로 콜드체인 물류시장은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콜드체인 물류시장 규모는 5,500억 위안(한화 약 106.5조 원), 냉동창고 저장량은 1억 2,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반조리식품산업연맹에 따르면 2022년 1월 말까지 반조리식품 관련 기업수는 6.8만 개사에 달했으며 반조리식품 산업단지가 발전기회를 맞이했다. 다만, 반조리식품 산업단지는 냉동창고, 중앙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하는데, 현재 중국 내 반조리식품 관련업체는 주로 중소기업 위주이며 반조리식품 산업단지는 아직 발전 초기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출처 : 광저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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