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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한국무역협회, 위스키, 중국 젊은층으로 부터 인기 상승세

 

(누리일보) 코로나 판데믹 영향으로 중국 수입주 시장이 침체된 반면 위스키의 수입량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주류수출입상회에 따르면 지난 1-5월 중국 독주(烈酒) 수입액은 6.61억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15% 감소하였고 수입량은 4,273만리터로 전년비 17.3%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동기간 위스키의 수입량 및 수입액은 각각 전년비 9.6%, 19.6%의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해관총서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2021년 중국 독주(烈酒) 수입량은 1.35억리터에 달해 전년대비 30.9% 증가. 이에 따른 수입액은 25억달러로 전년대비 66.9% 증가했다.


이 중 위스키의 수입액은 4.6억달러로 전년대비 91.7% 대폭 증가하였으며 수입량도 43.8% 상승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독주시장으로 IWSR(국제와인 및 독주 연구기관)의 발표에 의하면 2021년 백주의 소비량은 전체 독주 소비량에서 차지한 비중은 99%에 달한다.


이 가운데 위스키는 점차 중국인들의 각종 모임, 파티, 회식에서 소비되고 있다.


위스키종합플랫폼에서 발표한 '2021 중국 위스키 연간 백서'에 의하면 지난해 위스키 소비자 중 Z세대(1995-2010년생)가 전체 소비자 중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국 젊은이들은 전통술인 백주보다 위스키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 위스키 시장은 중국에서 나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 기업정보조회사이트(企??)에 의하면 현재 영업중인 위스키 관련 기업수는 476에 달한다.


2017-2021년간 신규 등록된 위스키 업체는 각각 48개, 66개, 84개, 84개, 90개로 집계되고 지난 2022년 1월부터 현재 기준 신규 등록한 업체는 52개에 달한다.


[출처: 제1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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