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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아다마스' 첫 방송 D-2, 지성-서지혜-이수경, 미리 알아보는 이 드라마의 놓치면 안 될 관전 포인트

 

(누리일보) 아다마스’가 독보적인 세계관과 강렬한 캐릭터로 올여름 안방을 단단히 홀릴 예정이다.


오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극본 최태강/ 연출 박승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까지 단 2일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를 기다리는 이들의 흥미를 증폭시킬 관전 포인트를 공개, 놓치면 안 될 ‘아다마스’의 재미 요소들을 살펴봤다.


[POINT. 1 아다마스, 피 묻은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쳐라!]


장엄한 스케일 + 탄탄하고 풍부한 서사 = 독보적인 세계관 완성


‘아다마스’는 ‘정복할 수 없다’라는 뜻을 가진 다이아몬드의 어원이 된 그리스어로 피 묻은 다이아몬드 화살과 관련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발견도, 되찾는 것도 아닌 ‘훔쳐라’라는 카피를 통해 주인공 쌍둥이 형제 하우신(지성 분), 송수현(지성 분)의 위험천만한 여정과 그럼에도 진실을 밝혀야만 하는 분명한 명분을 드러내고 있다.


‘아다마스’는 무소불위의 권력 집단 해송그룹이 지배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장엄한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해송그룹의 안전을 지키는 자와 비밀을 지키는 자들,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감추려는 자, 그리고 파멸을 바라는 자까지 다양한 이해관계로 얽힌 인물과 조직들을 소개하며 다채롭고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기대케 하고 있다.


과연 이 모든 요소가 어떤 연결고리로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어우러질지 본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POINT. 2 진범을 찾는 형, 증거를 찾는 동생]


하나의 목표를 향하는 두 가지 접근법! 쌍둥이 형제의 각개전투!


‘아다마스’는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각개전투를 벌이는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로 흥미를 돋우고 있다.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라는 설명은 형제가 처할 전혀 다른 상황을 알리며 캐릭터마다 펼쳐질 색다른 스토리를 예고한다.


특히 이성적인 판단과 심리 파악에 능한 쌍둥이 동생 작가 하우신,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거침없는 쌍둥이 형 검사 송수현, 생김새는 똑같지만 성향은 정반대인 쌍둥이 형제가 각자에게 펼쳐질 사건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식으로 돌파구를 찾아낼지가 주목할 포인트. 출발점은 다르지만 하나의 진실로 귀결되는 ‘아다마스’만의 진실 추적극이 기대된다.


[POINT. 3 명불허전 다면 연기의 본좌 지성, 이번엔 쌍둥이 형제다!]


서지혜X이수경X허성태X오대환 기대되는 드림 라인업까지! 연기의 보는 맛을 더하다!


명불허전의 다면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지성(하우신, 송수현 역)이 ‘아다마스’를 통해 또 한 번 진가를 입증할 조짐이다.


이번에는 둘이자 하나인, 외모는 같지만 성격은 다른 쌍둥이 형제로 결이 다른 섬세함을 보여줄 예정인 것. 앞서 인터뷰를 통해 “캐릭터의 외면이 아닌 내면으로 진실성 있게 차별화를 두고 싶었다”라는 말로 그가 가진 열정과 의지를 전한 바, 쌍둥이 형제 하우신과 송수현이 그의 새로운 인생 캐릭터로 등극할지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지혜(은혜수 역), 이수경(김서희 역), 허성태(최총괄 역), 오대환(이팀장 역)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들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로 드림 라인업을 구축, 이들의 환상적인 시너지가 어떤 쾌감을 선사할지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다마스’는 오는 2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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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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