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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화성시여성비전센터, 행(복) 가(족) 레(코더) 프로그램 성료

 

(누리일보)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경륜)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행복한 가족문화를 확산ㆍ조성하고자 주제별로 화성시의 다양한 가족들이 참여하고 그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인 행(복) 가(족) 레(코더)(이하 행가레)를 성료했다.


2022년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의 시작점인 부부를 대상으로 “part1.부부의 날 웨딩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모집기간동안 2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많은 부부들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애인 부부, 만 65세 이상 노년층 부부, 다문화가정 부부 등 다양한 화성시의 부부 21쌍이 최종 참가자로 선정됐다.


선정 이후, 부부들은 웨딩촬영과 참가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유튜브 채널에 촬영현장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각 부부들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행가레 웨딩 액자들로 모두누림센터에서 1차 사진전(6월 27일~7월 8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차 사진전(7월 11일~7월 22일)을 개최했다.


행가레 참가 부부들은 촬영 후 “웨딩드레스를 입어보지 못 했던 게 평생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화성시에 살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고, 아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 감사하다”, “아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인데 많이 신경 써주지 못해 미안했고 취지와 실행이 너무 좋았던 프로그램이었다” 등 밝은 모습으로 소감을 전했다.


행가레 담당자는 “행가레의 영상콘텐츠와 사진전을 접한 화성시민들 모두에게 행복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화성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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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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