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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이종섭 국방부장관,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 접견

 

(누리일보)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7월 8일 오후, 아미 베라, 영 김 의원 등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 CSGK )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한반도 및 역내 안보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우리 정부가 한미동맹 강화를 외교안보정책의 핵심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국방 분야에서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이 장관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에 대응하여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의 양국 정상 간 합의를 바탕으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한국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인태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미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 지지가 중요함을 언급하면서,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이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여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미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대표단은 이번이 4번째 한국 방문이며,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국방부를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표단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히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이번 방한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미 의회는 한미동맹에 대해 초당적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이 인태지역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이 과정에서 한미동맹이 더욱 견고해질 것을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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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국립합창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전쟁 그리고 평화’개최
(누리일보) (재)용인문화재단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 ‘전쟁 그리고 평화’를 개최한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하고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며 준비한 이번 무대에서는 고전 음악의 거장 하이든의 '전쟁 미사'와 영국 현대 음악가 칼 젠킨스의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국립합창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민인기 신임 단장의 지휘 아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개의 국립 예술 단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박소영,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테너 김세일, 바리톤 이응광 등도 함께 참여하여 총 110명의 출연진이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계속되는 갈등, 대립과 전쟁의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번 무대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특히 2개의 국립 예술단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평화의 하모니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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