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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유치원이 바다로 변했어요! 찾아오는 체험학습‘어흥바다체험’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어흥바다체험’실시

 

(누리일보) 용인한얼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7월 4일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어흥(어린이를 위한 흥미로운 체험)바다체험’을 실시하였다.


체험에 앞서 유치원 실내 놀이터의 벽면과 바닥에 바닷속 사진 현수막, 각종 바다 관련 소품들, 파도와 갈매기 소리 음향효과, 블랙라이트를 설치하여 마치 바닷속에 직접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 만큼 신기하고 흥미로운 환경을 구성하였다.


주요 체험으로는 ▲체험 간 안전교육, ▲신나는 헤엄 촉감 퍼포먼스, ▲바다 영상 시청, ▲상상 바다 그리기, ▲바다 친구들을 몸으로 표현하기, ▲바다 쓰레기 줍기, ▲비눗방울 퍼포먼스(댄스타임) 등이 있다.


체험을 하면서 유아들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하하 호호 꺄르륵...” 웃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놀이하였고 체험이 끝나는 시간임을 알리자 더 놀이하고 싶다고 모두 아쉬워하였다.


돌고래 친구를 도와서 바다쓰레기를 줍는 활동에서는 작은 쓰레기 하나라도 더 주워서 바다를 지킬 거라며 진지함을 보였고, 바다의 청소부 징표로 멋진 선물을 받기도 하였다.


김희자 용인한얼초병설유치원 원장은 바다체험활동을 지켜보며 “유아들이 이렇게 신나게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하고 대견하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었지만 앞으로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다양한 현장체험학습들을 모색하여 유아들이 더욱 신나게 교육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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