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교육청 성산초 어린이 재난안전 전문가와 강서119안전센터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교육청 성산초등학교는 지난 6월 28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스스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어린이 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6월 8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재난의 이해, 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안전 커뮤니티 맵핑으로 위험 요소 조사 및 대피지도를 제작했고,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역할 분담 및 훈련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어린이 재난안전 전문가로서 역량을 갖추었다. 이를 바탕으로 6월 28일 강서 119안전센터와 실제와 같은 합동훈련을 실시하면서 어린이 재난안전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실제 훈련은 오전 10시경 달서구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성산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 시나리오로 엮어 실시했다. 상황이 발생하자 상황 전파팀이 신속히 상황을 전달했고, 대피 유도팀이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현장 대응팀과 응급 구조팀은 대피한 학생 수를 파악하고 피해를 입은 학생을 파악해 신속히 심폐소생술 응급조치를 실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이어 강서 119안전센터의 응급후송과 화재 진압을 돕는 등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김규은 교장은 “학생들이 재난안전 전문가가 되어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재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119안전센터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훈련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광명경찰서, 도시통합운영센터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검거 기여한 유공자 포상
(누리일보) 광명경찰서는 지난 25일 광명시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하여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센터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2시 35분경 노후 다세대 주택가를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열고 다니던 절도 혐의자가 잠금이 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어 물건을 절취하는 것을 확인하고, 상황을 즉시 광명경찰서에 전파,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절도 혐의자를 현장에서 신속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감사장 수여식 후에는 광명시청 스마트도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계절적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주취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을 요청하며 강력범죄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경찰서와 도시통합운영센터는 지난 ’23년 8월부터 '광명 시민안전모델'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중밀집지역 · 노후 다세대지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예방·신속 대응에 적극 대처하며 2023년 한 해 강제추행 등 20건의 범인검거 기여하며 치안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

더보기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