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행정실장 협의회 개최

29일, 광주하남 교육행정 발전방안 토의 및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29일,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광주하남 행정실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광주ㆍ하남의 각급 학교 행정실장들이 모여 학교 행정업무 수행에 관한 노하우(know-how)를 나누고, 지역 현안 및 교육행정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2022년 교육행정실장 협의체 운영계획,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청 협력 사항, △학교 간 교류 및 행정업무 공유 방안 등 관내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 인사이트플래닝 대표인 서기원씨를 강사로 초청, “똑똑하게 일하기, 일잘러의 스마트워크”라는 주제의 연수를 진행해 행정실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실의 업무부담 경감 및 관내 지방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