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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 좋은정책 ‘전천후 종합 병원선’...민주당 국민정책 제안 공모전서 ‘전국 1위’ 쾌거

광역의원 첫 당 1급 포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이 제안한 ‘도서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천후 종합병원선’이 ‘2022 좋은정책 페스티벌 더불어민주당 국민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좋은 정책 최종 1위로 선정됐다.


특히 나광국 의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민주당대표 1급 포상도 받는다. 제11대 전남도의회 대표 청년주자인 나광국 의원은 이번 수상까지 더하면 1급 포상만 3번째다. 이는 전국에서도 드문 사례로 전남도의회는 물론 당내 위상 강화에도 한 몫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 좋은정책 페스티벌' 국민 정책제안 공모전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관련 된 의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제안할 수 있으며, 좋은 정책으로 선정된 제안은 정책과 공약에 반영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72건의 정책제안이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98건 중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차 국민심사 결과 나광국 의원이 제안한 ‘도서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천후 종합 병원선’이 총 득표수 1천331표를 얻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도서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전천후 종합병원선’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보장으로 섬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전천후 종합병원선을 운영하는 정책이다.


나광국 의원은 “2021년 기준 전국 유인도 465개 섬 중 의료기관이 없는 곳은 435개로 대한민국 섬 전체의 93.5%를 차지한다.”며 “응급 의료에 관한 법률에서 보장한 모든 국민의 응급 의료 권리를 특히 의료 취약 지역인 도서지역에서 더 보장하고자 한다.”고 제안 배경을 말했다.


전천후 병원선은 미국, 중국, 러시아 등의 군용 병원선처럼 서·남해 중심으로 10,000t급 종합병원선을 운영하여 병·의원이 없는 섬·해안 또는 해상에서 응급 의료수요 발생 시 인명구호 활동을 한다. 이번 제안은 각 섬마다 응급의료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으로 재난 및 감염병 사태 등에도 활용 가능한 전천후 기능이 가능하다.


한편 나광국 의원이 제안한 국토·자연·환경분야 ‘잉여 농산물 시장 격리 방식 개선-과잉 생산 농산물 활용 주산지 식품 산업 육성’안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2명에게는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여하며 시상식은 26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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