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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남양주시, 에코폴리스대학 1기 졸업생 배출

조광한 시장 “대한민국 표준 환경전도사 에코폴리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6일 화도읍 동화컬쳐빌리지에서 환경의식 상위1%의 시민과 함께 에코폴리스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에코폴리스 대학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환경봉사를 하는 주부에코폴리스 대원을 대상으로 ‘환경을 배우다(Education) · 느끼다(Sense) · 함께 가다(Go together)’를 주제로 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미니멀라이프 과정, 업사이클링 과정, 영화로 보는 환경 인문학 등 환경교육을 한다. 또한 홍보활동의 지원을 위한 사진 촬영 기법 과정, SNS 전문가 과정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오늘 50여명의 대원이 최종 수료를 했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영상시청과 환경마술 스토리텔링 공연, 졸업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생업과 봉사활동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정에 빠짐없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며 강의를 수강하는 등 열정을 다해 임했다. 에코폴리스 대학 졸업생들은 “딱딱하고 지루한 교육만이 아니라 체험과 팀빌딩, 영화감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환경을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행동하는 실천의 중요함을 깨닫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학과정을 수료한 여러분들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환경전도사다. 큰 자부심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시길 기대한다”라며, “혼자만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환경의식 리더로서 73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ESG행정에 한 축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후에도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에코폴리스대학 과정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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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경기도의원-경기도민 쌍방향 소통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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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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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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