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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수산식품 상생 할인전 개최

통영 굴 김장축제, 실시간소통판매, 경품추첨 등으로 부산시민 관심 유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 수산물 소비촉진과 부·울·경 시도민들의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경남·울산 수산식품 상생 할인전을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홍보와 방문객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1 통영 수산식품대전’과 함께 열려 총 44개 부스에 굴, 멍게, 건멸치, 어간장, 붕장어, 가공생선 등 80여 개 수산식품이 참여한다.


특히 울산의 건미역 제품과 경남의 염장해초식품을 판매하는 부울경 메가시티추진 수산식품 상생할인 특별부스가 눈에 띈다.


행사는 통영 굴 김장축제, 방문객 대상 수산물 경품추첨, 참치 해체 쇼, 수산물 라이브커머스(실시간소통판매)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부산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하 경남도 해양항만과장은 “경남은 부산과 울산에 비해 수산물 생산량이 많다”며, “울산과 함께 부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도민들의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수산물 소비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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