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포천교육지원청, ‘2021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

메이커 교육 저변 확대 및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누리일보)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오전과 오후 각 2시간 동안 ‘2021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포천 미래교육센터에서 운영했다.


가족 메이커 프로그램은 상반기 한 차례 실시해 학부모의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인원이 마감되어 참여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를 주제로 ▲소금물 연료 자동차 만들기 ▲풍력발전 등대 만들기 ▲태양광 회전목마 만들기 과정을 구성해 총 20가족 5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포천에서는 아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없어 매우 아쉬웠는데, 교육지원청에서 이러한 과정을 개설해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만들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향후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영숙 교육장은 “이번 가족 메이커 프로그램은 기후환경 교육과 공학 교육을 통합한 주제로 운영되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기에 학부모들의 반응이 더욱 좋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를 계기로 가족 메이커 프로그램의 주제와 운영 방식을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 주제토론 개최
(누리일보)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 마지막 주제토론이 4월 25일 오전 ‘글로벌 중추국가 다자 외교’를 주제로 강인선 외교부 2차관 및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제토론은 총 3부로 구성, 1부에서는 민주국가 위상 제고 및 유엔 안보리 이사국 활동을 통한 국제 평화·안보 기여 확대, 2부에서는 다자경제협의체에서의 글로벌 현안 주도, 3부에서는 개발협력 연대 및 글로벌 사우스 외교 강화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강인선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의 다자 외교가 글로벌 사우스와의 관계를 관리하면서 어떤 목표를 지향할지 고민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글로벌 중추국가를 실현하는 외교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관장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1부 토의에서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은 한국이 민주주의·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2년간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국제 평화·안보에 대한 역할과 기여를 확대하여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성덕 주제네바대사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