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남교육청, 전국영농학생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농업계고 98명의 학생이 참가...금 9, 은 11, 동 26 메달 수확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21 전국 FFK영농학생 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농업계고 98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금 9개, 은 11개, 동 2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821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충남은 7개 농업계고 98명의 학생이 5개 분야 20종목에 참가하였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 교사 김경선은 ‘양액재배온실을 통한 농업계고 학생들의 농업인식 및 영농함양’이라는 주제로 농업교사 현장연구논문대회에 참가하여 동상(3등급)에 입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농up 미래up 영농학생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과제이수발표와 글로벌 리더십 대회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론경진분야와 FFK골든벨은 중부(홍천농고), 서부(청주농고), 남부(광주자연과학고), 동부(울산 삼남중) 4권역으로 나누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실무분야 경진대회만 대회 주관교인 울산산업고등학교에서 대면으로 운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올해 대회가 열리게 되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었다.”며, “특히 우리 교육청의 풍성한 메달 잔치는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대 변화에 따라 농업교육의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그에 따라 학과개편이 전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교육청도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국제

더보기
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