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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수원시 팔달구, 불법 옥외 유동광고물 야간 집중 정비 실시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수원역 중심상가 차없는거리(로데오 테마거리)등 인도를 점거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팔달구 건축과 자체단속반, 용역반의 합동단속으로 불법 배너기 등 총 52건을 일제 정비했다.


이번 단속은 수원역 중심상가인 차없는거리(로데오거리)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테마거리로 만들어서 시민들의 야간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시행되었으며, 불시에 야간 행정대집행을 단행하여 노상에 방치된 불법 유동 광고물을 일제정비했다.


팔달구는 구청의 단속시간을 피해 업무시간이 종료되는 6시 이후에 노상에 불법 유동 광고물을 설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고, 야간에 설치된 노상 불법광고물들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등 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번 야간집중정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주로 야간에 불법광고물을 설치하여 주간단속을 피해갔던 업체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홍보 및 계고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했다.


수원시 팔달구 건축과에서는 “수원시 관문인 수원역 중심상가 차없는거리에서 수원시 관광 이미지와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통행을 심각히 방해하는 복잡한 인도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하여서는 즉시 철거 및 강제 행정대집행으로 강력한 행정조치를 지속적으로 불시에 실시하며, 향후에도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통행을 방해하고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계고 활동 및 정비를 통해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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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안보리 북한제재위 전문가패널 임무연장 결의안 부결 관련 대변인 성명
(누리일보) 우리 정부는 3월 28일 오전(뉴욕시간)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독하는 안보리 북한제재위 산하 전문가패널 임무 연장 결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이사국의 압도적 찬성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거부권(veto) 행사로 부결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전문가패널은 그동안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면서 핵‧미사일 도발, 불법적 무기 수출과 노동자 송출, 해킹을 통한 자금 탈취,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등 제재 위반을 계속하고 이를 통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해 오고 있는 북한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리 정부는 유엔의 대북제재 이행 모니터링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시점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안보리 이사국의 총의에 역행하면서 스스로 옹호해 온 유엔의 제재 레짐과 안보리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을 택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안보리 표결에서 나타난 대다수 이사국의 의지를 바탕으로, 북한이 안보리 결의 위반행위를 중단하고 비핵화의 길로 복귀하도록 기존의 안보리 대북제재 레짐을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이의 엄격한 이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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