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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젖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 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 완료

도내 낙농가 대상 2021년 41호 인증 완료

 

(누리일보)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도내 낙농가 41호에 대한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을 완료하였다.


2014년 적극적인 젖소 결핵병 방역 및 낙농가의 질병 발생에 의한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한 ⌜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2025년까지 50호 인증을 목표하고 있으며, 금년 낙농가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인증 목표 농가 39호 대비 2호 초과된 누적 인증 농가 41호를 달성하였다.


금년 음성농장 인증 신청 농가에 대하여는 2회에 걸쳐 결핵병 검사(PPD 피내접종법, 감마인터페론검사) 및 농장 소독·위생·사양관리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그 결과 전 농가 결핵병 음성 및 농장관리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증에 통과하였다. 인증 농가의 경우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결핵병 검사를 향후 2년간 면제받게 되며, 인증현판 및 유방염 치료물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안재완 소장은 “우리 시험소는 철저한 검진을 통한 소 결핵병 등 가축전염병의 조기 색출 및 전파방지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동물복지 프레임에 발맞춰 농장 사양관리 및 시설위생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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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나선다
(누리일보)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4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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